Detailed Notes on 리얼돌
Detailed Notes on 리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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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설 몸문화연구소 윤지영 교수는 '리얼돌, 지배의 에로티시즘' 논문에서 "인형은 일방적으로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며 사랑해주는 대상임과 동시에, 언제든 맘에 들지 않으면 짓이거나 훼손 가능하며 대체·폐기 가능한 취약성을 의미한다"며 "인형 위상은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여성이 갖는 위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도구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질 수 있다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크다.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여자가 그냥 몇 만 원짜리로 보인댔는데 리얼돌은 어떻겠냐", "도구의 인간화가 인간의 도구화가 될까 봐 무섭다", "리얼돌은 성욕을 풀기 위한 '도구'인데,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은 도구와 닮은 여성을 과연 사람으로 볼까 성욕 도구로 볼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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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성범죄 처벌도 그 따위로 하는데 어련하시겠어", "사법부는 성범죄, 성 관련, 변태적인 성욕에 대해서 참 관대해" 등 사법부를 향한 불신도 드러냈다.
따라서 태아는 양보할 수 없는 인권이 있는 존재이며 이는 그들이 평소 하던 주장과 모순된다. 아주 쉽게 표현하자면, 태아보다 플라스틱과 실리콘 덩어리일 뿐인 리얼돌이 더 중요하냐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형에게도 강간이나 성적 착취를 주장하는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낙태와 영아 살해를 구분할 의미는 사라지므로, 낙태라는 개념은 부적절한 것이 되어 영아 살해로 처벌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이 논리의 일관성을 갖추려면 리얼돌과 낙태 둘 다 불허하거나, 둘 다 허용하는 것이 맞다.
혹자의 '자존심', '자존감'이 하락한다고 주장하면 몰라도, '존엄성'은 하락할 수 없다. 오히려 특정 행위나 기호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에 차등이 매겨진다는 주장이야말로 여성, 흑인, 성소수자들이 타파해오려던 우생학에 가까운 위험한 주장이다.
리얼돌을 만들 때 투입되는 실리콘 재료의 종류는 한두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가 복합 투입 됩니다.
리얼돌을 수입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주장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들 중 일부는 "여자들이 인형에 질투심 느껴서 그런다", "남자들이 여자를 필요 없어 할까 위기의식 느껴서 필사적으로 반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능이 인공적인 것이고, 육체도 인공의 것인 형태. 이에 기반한 성과 사랑의 이야기
'강박'이 낳은 폐쇄병동의 비극...한국 정신 의료 시스템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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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이 목-팔-다리가 없는 토르소 형태에 무채색이어도 옷을 걸치는 용도로서 우린 그것을 인간으로 여기고, 그냥 길쭉한 베개조차 연예인의 사진을 붙이면 우린 그것을 연예인의 팔베개로 리얼돌 여긴다.
회원님들의 인형이 도착 하여 수령 하시면 , 제일 먼저 확인 해야 하는 부분은 정상 제품인가 일 것입니다.